이혜정
모델 이혜정. 출처|이혜정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런웨이를 누비던 모델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혜정의 행복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

18일 서른 여섯살 생일을 맞은 이혜정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 맞는 첫 생일 소회를 전했다.

이혜정은 하트 모양의 생일 축하 케이크와 생일축하 풍선을 든 사진과 함께 “고맙습니다. 축하해주려고 갔는데 축하받고 왔네. 다같이 잘살아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 생후 6개월 남짓한 까까머리 아들의 영상도 공개했다.

이혜정
모델 이혜정이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이혜정SNS

이혜정의 아들은 생일풍선이 신기했던 모양인지 양손으로 풍선을 두들기고 있었다.

이혜정은 “#농구선수가될상인가 #드럼을치는건가 #도치맘의내멋대로상상 #내선물은너니 #생일주간시작 #간아준비됐니”라는 해시태그로 웃음을 줬다.

한편 이혜정은 2016년 4월 배우 이희준과 결혼, 지난해 12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