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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개그우먼 김미연(40)이 엄마가 됐다.
22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김미연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김미연 측 관계자는 “김미연이 오늘 아들을 낳았다”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김미연은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김미연은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그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일만 있으면 만날 내 아가”라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김미연은 MBC 13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02년 데뷔했다. 그는 2000년대 음치 미녀 콘셉트로 얼굴을 알렸으며 연기자 생활도 병행해 tvN 드라마 ‘노란복수초’ (2012)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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