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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세븐틴 민규가 지난 4월 이태원에 방문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세븐틴 7번째 미니 앨범 ‘헹가래’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민규는 마이크를 잡고 “최근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 안겨드려서 죄송하다. 직접 사과드리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앞서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과 함께 이태원에 방문했던 것에 대해 언급한 것.
이어서 민규는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주시는 팬 여러분들, 열심히 하는 멤버들,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 통해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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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