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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 출처|김상혁 개인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38)이 쇼핑몰 CEO 송다예와 이혼 후 3개월만에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24일 김상혁은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추억~ 커다란 힘이 있는 것. 반대로 악도 있는 것. 오이도”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상혁은 검은 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오이도로 보이는 장소에서 해변가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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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 출처|김상혁 개인 SNS

김상혁은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면서 이혼을 공식화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해 4월 결혼했으나, 1년만에 이혼에 이르러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에 일각에서 제기된 두 사람의 이혼사유에 대해 김상혁은 “추측성 루머를 자제해 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김상혁은 그룹 클릭비로 1999년 데뷔했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