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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래퍼 식케이(25)가 입대 소식을 전했다.
식케이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29일 “식케이가 오늘 하이어뮤직 식구들 배웅 아래 파주 1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그의 입소 현장에는 박재범을 비롯해 김하온 등 소속사 하이어뮤직 식구들이 함께했다. 식케이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상근예비역으로 근무한다.
식케이도 소속사를 통해 “몸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내년 제대까지 팬 여러분들도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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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박재범, 김하온, pH-1, 그루비룸 등 소속사 식구 및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일년 반”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배웅해 준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짧게 머리를 깎은 채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도 식케이를 보내며 “식케이 잘 다녀와. 7년 전 네가 내게 믹스테이프를 준 순간부터 지금까지 여정은 계속돼왔고 아직 갈 길이 멀다”라며 다시 만날 날을 약속했다.
한편 식케이는 최근 박재범, 김하온, pH-1과 함께 가수 ‘비’의 ‘깡’ 리믹스 곡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unjae@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