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에서는 가수 강남이 등장해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출처|전국민 드루와 캡처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가수 강남이 2세 계획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에서는 김수미가 일일 점장으로 출격한 가운데, 가수 강남이 등장해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강남은 복면을 쓰고 등장해 삐까의 ‘이아 러브 유(I love you)’를 열창해 MC들의 환호를 받았다.

MC 이수근에 ‘제수씨, 좋은 소식이 없나’라는 질문에 강남은 “사실은..”이라며 뜸을 들어 MC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하지만 강남이 “2년 뒤에 만들려고요”라고 말해 MC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수미는 이상화가 스케이트 탈 때 생긴 부상으로 올해 10월 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MC 이수근과 붐은 염려의 눈빛을 보내며 강남에게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7개월 만인 10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에서 강남이 춘 ‘스피드 스케이팅 댄스’가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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