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에 대해 외신들도 긴급하게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박 시장의 딸이 실종 신고를 한 지 하루 만에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10시 44분쯤 서울시장 공관을 나선후 행방불명됐다가 다음날인 10일 새벽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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