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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삼성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가 부상 후 첫 실전 등판을 순조롭게 마쳤다.
라이블리는 1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2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40개였고,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을 고루 던지며 구종을 실험했다. 최고 구속은 150㎞까지 나왔다.
부상으로 장시간 이탈해있는 라이블리는 최근 퓨처스리그 등판이 2번이나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3번째 만에 실전 등판을 하게 됐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라이블리의 1군 등록에 관해선 아직 정한 건 없다. 그래도 퓨처스리그에서 2번 정도는 던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 등판에서 짧은 이닝을 소화한 라이블리는 조만간 2번째 등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허 감독도 2번째 등판 후 2군 코칭스태프의 보고를 바탕으로 라이블리의 1군 등록 시점을 확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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