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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루수 황재균이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와 한화의 경기 1회초 한화 이용규의 내야 안타 때 높이 바운드 된 타구를 힘겹게 잡아내고 있다. 2020. 7. 15.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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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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