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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루수 오재원이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과 SK의 경기 5회초 무사 1루 SK 최지훈의 땅볼 때 2루 송구 실책을 범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0. 7. 16.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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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루수 오재원이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과 SK의 경기 5회초 무사 1루 SK 최지훈의 땅볼 때 2루 송구 실책을 범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0. 7. 16.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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