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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출처|구혜선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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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배우 구혜선(36)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밤샘 작업”이라는 글귀와 함께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앞머리가 있는 긴 헤어스타일로 여전한 인형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TI 가 INTJ라고 소개하며 “소속사가 이벤트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저는 인티제거든요. (이벤트 극혐)”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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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출처|구혜선 개인 SNS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소속사 직원들이 구혜선의 소속사 계약을 축하하며 플래카드를 걸고 있는 모습을 뒤로 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앞서 지난달 15일 그는 안재현과 4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합의 하에 이혼했다. 이후 소속사 MIMI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다.

현재 영화 제작 및 음악, 미술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