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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배우 구혜선이 다시 피어났다.
18일 매거진 텐스타는 구혜선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구혜선은 ‘다시, 피어나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색상의 원피스를 입은 채 사랑스럽고 고혹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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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배우 안재현과의 이혼소송을 마무리한 구혜선은 텐스타와 인터뷰에서 “이혼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 생각은 다르다”며 “희망찬 판타지가 결혼이라면 현실을 깨닫는 것이 이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맨땅에 헤딩하는 순간 튀어 오르는 것처럼 바닥을 찍으면 다시 행복할 방법을 생각한다. 내 인생을 완벽하게 만들어 가고 싶은 욕구와 용기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요즘 관심사를 밝혔다. 그는 “청춘을 소모하며 일을 했고, 젊었을 때 벌어놓은 것들이 있다. 이제 제가 좋아하는 걸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전 혼자니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한편 구혜선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5일 발매되는 텐스타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