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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완. 출처|개인 SN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자신의 집 앞을 서성이는 불청객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동완은 26일 자신의 SNS에 “왜 이러시는지 사업소로 문의드리겠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김동완 자택 CCTV에 찍힌 영상으로, 택시 한 대가 세워져 있고 그 앞에 택시기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통화하며 김동완의 자택 앞을 서성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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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자택 CCTV에 찍힌 영상. 출처|김동완 SNS

이에 김동완은 “다른 각도에 정확한 인상착의와 차량번호가 찍혀있다”며 “고령자가 많은 동네다. 마스크 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완은 경기도 가평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불면증과 강박증이 심했다”라며 “나 스스로 행복함을 어떻게든 찾아 나서야 했던 것 같다”라고 귀농 이유를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