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왼쪽)와 롯데백화점 강남점 조환섭 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제공|서울문화재단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서울문화재단은 롯데백화점 강남점과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은 롯데백화점 강남점(점장 조환섭)과 예술작품 전시와 유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이날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롯데백화점 강남점 공간에 서울문화재단 사업 선정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백화점 유통체계를 활용한 작품 유통 지원 등을 함께 하게 된다.

첫 협력사업으로 10월 서울문화재단의 시각·공예 창작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들의 전시가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는 “이번 롯데백화점 강남점과의 협력이 예술가에게는 활발한 작품 유통을, 관람객에게는 예술작품을 구매하는 새로운 창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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