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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파트.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강남구 아파트 전셋값이 평균 9억원을 돌파했다.

전세값 상승이 가파른 가운데 서초구에 이어 두번째로 전셋값이 평균 9억원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11일 부동산114가 조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1113만원이었다. 강남구는 지난달 전셋값이 9억330만원을 기록해 9억원을 넘어섰다.

강남구에 앞서 서초구가 9억원을 먼저 넘어섰으며 서초구는 평균 전셋값이 9억2570만원이었다.

경기도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하남시로 4.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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