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서세원-서정희의 딸, 아닌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로.

서동주가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그동안 아버지 서세원 그리고 어머니 서정희의 딸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이름이지만, 이제부터 부모의 이름이 아닌 ‘서동주’라는 타이틀로 본격적으로 대중앞에 나서는 것.

서동주의 소속사인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늘(13일) 입국한 서동주가 본업인 변호사는 물론 작가 및 방송 출연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앞서 서동주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와 ‘대한외국인’,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해 재치와 입담을 바탕에 둔 토크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방송 출연과 동시에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며 대중의 무한한 관심도 증명해보였다.

또한 소속사측은 “2020년 열일을 예고한 서동주는 활발한 활동과 함께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소통까지 이어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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