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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배우 신이(본명 장승희·42)가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신이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이가 지난 2일 부친상을 당했으며 4일 발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이가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촬영하는 중 부친상 소식을 접했다”면서 “신이의 부친은 폐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신이는 촬영을 마치고 빈소를 지켰다”고 알렸다.
한편 신이는 지난 1998년 ‘여고괴담’에서 일진 학생 역할로 데뷔. 2002년 영화 ‘색즉시공’,2004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 출연해 원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이어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3’, ‘간 큰 가족’, ‘누가 그녀와 잤을까?’ 등 코미디 영화에 출연했다. 한편 그는 현재 MBC 수목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오지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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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