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2500 안타
LG 트윈스 박용택이 6일 잠실 삼성전에서 2-2로 맞선 9회 대타로 나서 안타로 출루해 2500 안타 기록을 달성한 뒤, 이닝 교체 시간에 진행된 축하행사에서 기념촬영에 응하고있다. 2020.10.06. 사진제공 | LG 트윈스

[잠실=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LG 박용택(41)이 KBO 리그 최초 2500안타에 이어 역대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용택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회말 2사 1루 정주현의 대타로 출전해 삼성 구원투수 심창민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 타석으로 박용택은 개인 통산 2224번째 경기에 출전하게 됐고,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2501번째 안타를 성공시켰다.

박용택은 지난 6일 삼성전에서 9회 말 대타로 출전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트리며 KBO리그 역사에서 아무도 넘보지 못했던 2500안타 고지를 밟았다. 2002년 LG에서 데뷔한 박용택은 19시즌 동안 한 팀에서 뛴 ‘원클럽맨’으로 2222경기 8124타수 만에 2500안타 대기록을 완성했다.

또한 박용택은 통산 2224경기에 출장하며 2018년 KIA 정성훈이 기록한 223경기를 넘어 역대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을 달성했다. 2002년 4월 문학 SK 경기를 시작으로 박용택은 2010년 7월 14일 잠실 KIA 경기에서 1000경기, 2014년 8월 2일 잠실 넥센 경기에서 1500경기, 2018년 6월 3일 잠실 넥센 경기에서 역대 12번째로 2000경기에 출장을 기록했으며, 오늘 2020년 10월 8일 잠실 삼성전에 2224경기 출장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용택은 19시즌 동안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며 현재 타석수 1위(9123타석), 타수 1위(8126타수)를 기록중이며, 안타 1위(2501), 2루타 3위(440), 3루타 3위(3667), 득점 3위(1259), 타점 6위(1191) 등 주요 통산 타격 부문 전반에 걸쳐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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