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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황재균이 11일 수원 두산전에서 0-1로 뒤진 1회 동점을 만드는 솔로 홈런을 쳐낸 뒤 덕아웃에 돌아오자, 이강철 감독이 하이파이브로 반기고있다. 2020.10.1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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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황재균이 11일 수원 두산전에서 0-1로 뒤진 1회 동점을 만드는 솔로 홈런을 쳐낸 뒤 덕아웃에 돌아오자, 이강철 감독이 하이파이브로 반기고있다. 2020.10.1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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