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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래퍼 로꼬가 연예계 복귀를 신고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지난 9월 의경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로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로꼬는 군 복무기간을 알차게 보냈다. 그는 “군 복무 기간 틈틈이 작업을 했다. 거의 1년 7개월 간 작업했다고 보면 된다”며 “면회실에서 춤도 배웠고 노래도 배우고 프로듀서 미팅도 했다. 내가 하는 요식업 미팅, 회의도 하고 친구들도 만났다. 자기계발을 해야 할 것 같아 최대한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래퍼 로꼬가 의경 복무 중 춤을 배운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원래 사회 있을 때도 춤을 배우고 싶었는데 못 배웠다. 입대를 하니까 시간이 생기더라. 면회 시간이 주어지니까 평소 배우고 싶던 춤 선생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연락해서 교통비랑 챙겨드리고 면회실로 초대해서 배웠다”고 밝혔다.
로꼬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먼저 복귀를 알린 적 있다. DJ 장성규가 “‘라디오스타’에서 춤을 췄느냐”고 묻자 로꼬는 “열심히 준비해서 ‘라디오스타’에서 춤췄지만 편집됐다”고 말했다.
의경 복무중 시위 진안과 관련해 겪은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DJ 장성규가 “의경 복무 중 시위 진압 등을 할 때 지인을 만난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로꼬는 “몇 번 만났다”라며 “인사 정도만 했다”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이어 “누구를 만난 것이냐?”며 물었다. 로꼬는 “KBS 개그맨 조수현이었다. 내가 KBS 앞에서 차를 막고 있을 때 만났다. 안타깝게도 인사한 뒤 그분의 차를 막아야 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인사하지 않고 임무에만 충실했다”고 답했다.
로꼬는 지난 14일 새 미니앨범 ‘SOME TIME(썸타임)’을 발매했다.
사진 | ‘굿모닝F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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