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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5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진행된 LG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0으로 앞선 4회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로 출루해 세리머니를 하고있다. 2020.11.05.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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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5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진행된 LG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0으로 앞선 4회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로 출루해 세리머니를 하고있다. 2020.11.05.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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