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kt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0-5로 뒤진 8회 솔로 홈런을 쳐낸 뒤 덕아웃에 돌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2020.11.12.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