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전혜빈이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7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에 “벌써 1년이라니 오늘 결혼기념 1주년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자태의 전혜빈과,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편의 얼굴에는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서 전혜빈은 “2020년은 정말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해가 될것 같아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함께여서 잘 극복할수 있었던것 같아요”라며 “여러분도 남은 2020년 마지막까지 몸조심, 마음조심하시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우리 모두 더욱 더 행복해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연상의 치과의사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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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혜빈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