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원더우먼3’ 제작이 확정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 측은 “‘원더우먼 1984’에 출연한 갤 가돗이 다시 주연을 맡고, 패티 젠킨스 감독이 슈퍼히어로 3부작을 마무리하기 위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는다”고 시즌3를 공식화했다.
이어서 “오랫동안 기획된 3부작을 완성하기 위해 갤 가돗, 패티 젠킨스 감독과 함께 ‘원더우먼’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어 매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원더우먼 1984’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개봉 첫 주말 2100개 북미 극장에서 1670만 달러(한화 약 184억2845만원)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지난 23일 개봉한 ‘원더우먼 1984’는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주말 관객수 3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한편 ‘원더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상을 담은 작품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