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를 공개 저격했다.
26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올린 후 "자기소개 잘 들었어. 정신병자 눈엔 다 정신병자로 보이나 보다. 병원을 가"라며 응수했다.
또 "숨어서 막말할수록 너만 비참해지니까. 부러운 건 알겠고 너 따위가 막말할 사람 아니니까 본인 인생에 노력 좀 하고 살아. 거울보고 남한테 DM을 보내다니 안타깝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공개된 악플에는 조민아의 신체를 언급하며 비아냥대는 내용이 담겼는데, 이는 조민아가 자신의 신체적 변화를 언급한 이후 보낸 반응으로 보인다. 조민아는 25일 "가슴이 D컵 정도까지 부어서 어깨랑 목, 가슴이 너무 아프다"라며 임신 후 변화에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조민아는 오는 2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예비 신랑은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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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