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의 신규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1 울트라가 압도적인 카메라 성능으로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전면에는 40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었으며, 후면에는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가 채용됐다. 더불어 10배 광학 줌과 100배 스페이스 줌이 구현 가능하고, 8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5nm 공정을 통해 20%의 CPU, 35%의 GPU 성능을 개선했으며, 256GB 기종에는 12GB, 512GB 기종에는 18GB의 램이 탑재됐다.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8인치 디스플레이는 부드러운 영상을 대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시리즈 중 유일하게 갤럭시S21 울트라만 S펜 입력 기능이 지원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갤럭시노트’와는 달리 제품 내부 슬롯에 S펜이 탑재되는 방식은 아니며, 따라서 S펜을 탑재할 수 있는 전용 케이스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사전 예약 당시 갤럭시버즈 프로와 S펜, 전용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내걸어 많은 소비자의 구미를 당겼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기본 구성품에서는 충전기와 유선 이어폰 등이 제외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를 통해 중국 화웨이의 공백을 노리고,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를 견제하려는 전략을 펼쳤으며, 다양한 마케팅은 소비자의 니즈와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를 가장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판매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다. 다양한 스마트폰 시세 비교 사이트에서는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을 손꼽았으며, 해당 카페에서 진행하고 있는 할인 및 사은 혜택 프로모션이 각광 받고 있다. 갤럭시S21을 19만원대로 선보이는 행사를 시작으로 갤럭시S21 플러스와 갤럭시S21 울트라까지 행사 대상 모델로 합류시켰으며, 반값 이상 할인된 가격을 선보였다. 각각 30만원대, 6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해 인기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품귀 현상’이 나타날 정도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해당 판매처에서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케이스, 휴대폰 액세서리 등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된 다양한 제품을 사은 혜택으로 지급하고 있다. 10종으로 구성된 ‘기프트박스’를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 할인을 비롯한 갤럭시S21 시리즈에 대한 프로모션은 설 연휴 이전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고됐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핫버스폰에서 진행하는 갤럭시S20 울트라 10만원 후반대 재고 정리 행사와 아이폰12 시리즈 할인 프로모션 또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이외에 인터넷 및 TV 가입 시 휴대폰 가격을 최대 46만원 할인 받거나, 설치 당일 현금 ‘캐쉬백’으로 지급되는 최대 46만원의 현금 사은품이 많은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