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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배우 옥자연이 OCN 스페셜 예능 프로그램 ‘경이로운 귀환’ 출연 소감을 밝혔다.
8일 옥자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이로운 소문’ 종방연 못 해 아쉬웠던 우리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루종일 재밌어서 계속 웃기만 했다. 예능은 정말 대단했다. 어쩜 그렇게 탄탄하게 구성을 하셨는지. 작가님들 피디님들 존경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옥자연은 “배우들 마음을 편하게 해준 노홍철과 예능이 처음인 배우들을 챙기느라 고생한 김세정, 드라마처럼 예능도 책임지며 이끈 조병규 씨 정말 비범한 사람!”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유준상, 악선환, 최광일, 엄혜란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옥자연은 서울대학교 미학과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 숙주 백향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아래는 옥자연이 SNS에 올린 글 전문‘경이로운 귀환’
종방연 못 해 아쉬웠던 우리들에게 너무나 좋은 추억 만들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전 정말 하루 종일 진짜로 재밌어서 계속 웃기만 했어요. 예능은 정말 대단했어요...어쩜 그렇게 탄탄하게 구성을 하셨는지! 작가님들 피디님들 존경스럽습니다.
배우들 마음 편하게 해주신 열정의 노홍철님 덕분에 저는 계속 웃고 박수치고 시청자 모드로 즐거웠어요.
예능 초보들 데리고 고생해 준 세정 씨 짱짱! 드라마에서처럼 예능도 책임지고 끌고 가 준 병규 씨 늘 느끼지만 정말 비범한 사람! 순수한 우리 준상 선배님, 석환 선배님, 광일 선배님, 혜란 선배님.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이번에 처음 뵌 원창 씨도 멋지고 좋은 분이셨어요, 만날 수 있어서 너무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예능 기대주 홍내는 얼른 스카우트돼서 예능 대스타 되자-!전 정말 뭐 한 거 없이 살아남았네요 병규 씨, 땡큐!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옥자연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