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가 지난 달 공식 출시 이후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의 경우 공식 출시가 한 달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 갤럭시S20 시리즈에 비해 30%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플래그쉽 기종에 대한 수요가 급감했음에도 상당한 선전을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경우, 5G 플래그쉽 기종 최초로 100만원대 이하의 출고 가격으로 출시했다. 이처럼 갤럭시S21 시리즈의 인기가 지속되자 갤럭시Z 플립,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노트20 등 인기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하며 대응에 나섰다. 공시지원금이 상향된 갤럭시Z 플립과 갤럭시노트10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11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은 공시지원금이 상향된 모델에, 추가 지원금을 더해 특별 가격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에 따르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추가 적용된 갤럭시S20 울트라 가격은 30만원대, 갤럭시Z 플립과 갤럭시S21 가격이 각 10만원대, 갤럭시노트10 가격이 4만원대로 부담 없이 플래그쉽 모델 구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올댓폰은 20여 종 스마트폰 할인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모델이 0원 공짜폰으로 인하했다. 갤럭시A90 5G, 갤럭시A51 5G, 갤럭시A31, LG V50s ThinQ, 아이폰7 등이 공짜폰 구매가 가능하고 사은품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 외에도, 아이폰12 미니 10만원대와 아이폰11 7만원대 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할부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하고 구매 후 리뷰 후기 작성 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올댓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