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13이 9월 중순 정상 출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IT외신매체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1달가량 미뤄졌던 출고일을 올해 정상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웨드부시 증권 다니엘 아이브스는 애플의 공급망을 점검해볼 때 아이폰13 시리즈가 세 번 째 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신은 아이폰12 시리즈와 동일하게 아이폰13미니, 아이폰13 프로맥스를 선출시허며 아이폰13, 아이폰13프로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작은 노치 디지안과 초광각 카메라, 120Hz의 고주사율을 보일 전망이며 일각에서는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13 프로맥스는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착안해 노치를 삭제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러한 가운데 핸드폰 좌표 공유 카페 ‘극딜나라’는 아이폰12 시리즈를 포함한 전 아이폰 기종의 할인가를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12 전체 할인가 35만원이 적용되며 아이폰SE2. 아이폰7은 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작인 아이폰11의 가격이 최대 10만원대로 떨어졌고 아이폰11 맥스는 반값으로 할인했다. 이외에도 타사인 갤럭시S21, 갤럭시노트20를 100%로 할인하고 갤럭시Z폴드2의 가격을 반값이상 낮췄다.


‘극딜나라’ 관계자는 “올해 때 아닌 스마트폰 수요가 많아지면서 아이폰12 시리즈의 경우는 품절대란을 빚기도 했다”며 “최근 제조업체 및 이통사의 가격이 자체적으로 내리면서 대리점도 할인가를 많이 적용하고 있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한편, ‘극딜나라’는 휴대폰 시세표 및 자급제, 알뜰폰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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