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갤럭시S21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1 FE를 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갤럭시S21 FE에 대한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단말의 색상이 최소 5개지 이상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S21 FE의 색상 옵션에 ‘라이트그린’을 추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초 예상에서는 핑크, 화이트, 바이올렛, 그레이, 실버 색상으로 라인 업 될 것으로 관측된 바 있다.


다수의 외신 등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FE를 최대한 ‘컬러풀’하게 출시하는데 힘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삼성전자가 최근 들어 카메라 성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을 감안했을 때 갤럭시S21 FEㅇ[더 3200만 화소 셀피용 센서를 탑재하는 등 고성능의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그간 상반기 ‘갤럭시S’ 시리즈, 하반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출시해왔으나, 올해부터 약간의 변화를 줄 것으로 관측된다. 상반기 갤럭시S21 시리즈를 예년에 비해 한 달 가량 빠르게 출시한 이후 갤럭시A 시리즈의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Z폴드 라인 업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IT 팁스터 ‘에반 블래스’가 공개한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 일정표에 따르면 갤럭시S21 FE의 공개 행사는 8월19일 개최될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 9월 말 갤럭시S20 FE를 선보였던 것에 비해 한 달 가량 앞당겨진 시점이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전작의 부진을 효과적으로 만회하고 있는 모양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 관계자는 “갤럭시S21 19만원대, 갤럭시S21 플러스 30만원대 행사에 이어 KT 갤럭시S21 울트라 50만원대 판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몸값을 인하한 이후 주문이 몰리고 있어, ‘팬텀바이올렛’, ‘팬텀 블랙’ 등 인기 색상 구매를 위해서는 빠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4만원대 판매를 실시하고, 갤럭시노트10의 무료 판매 계획을 밝힌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 대한 전무후무 한 ‘특가’를 적용해 사전 예약 당시의 인기를 재현하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 또한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Z플립은 재고 소진을 위해 19만원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238만9000원의 출고 가격이 189만2000원까지 하향된 갤럭시Z폴드2는 공시 지원금과 핫버스폰의 보조금을 더해 8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부터 플래그십 모델, 아이폰11 시리즈 등에 대한 재고 정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이폰12 미니 등의 ‘가성비’ 아이폰을 제시하고 있는 해당 카페에서는 최대 46만원 현금 사은품(’캐쉬백’ 또는 휴대폰 가격 추가 할인)을 인터넷 및 TV 가입 시 제공하고 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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