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를 집중적으로 출시하여, ‘가성비’를 높여 중국 제품이 주도하는 글로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최근 온라인 신제품 공개행사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을 통해 갤럭시 A52 LTE, A52 5G(5세대)와 A72 등 스마트폰 3종을 선보였다. 올 1월 갤럭시 S21을 공개한 뒤 두 달 만에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한 것도 이례적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갤럭시S20의 판매 부실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지만 작년 2월보다 약 26% 높았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2월보다 약 12%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12 인기를 견제하기 위해 이전보다 갤럭시S21을 출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갤럭시 시리즈가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는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은 갤럭시S21, 갤럭시노트10+, 갤럭시A90 5G, 갤럭시A80, 갤럭시A32 등 다양한 최신 스마트폰에 추가 지원금을 더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댓폰은 11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로 온라인 비대면 구입이 가능한 카페이다.


할인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21, 갤럭시Z 플립 가격 각 10만원대와 갤럭시노트10+(플러스) 가격 4만원대로 할인 중이다. 공짜폰 할인으로는 갤럭시A90 5G, 갤럭시A80, 갤럭시A31, LG V50s ThinQ, 아이폰XS, 아이폰7 등이 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올댓폰에서 진행 중인 4월 스마트폰 특가 프로모션은 인기 기종 20여 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짜폰 및 80% 이상 할인 등으로 4월 한정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올댓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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