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아내의 맛' 개그맨 이상준이 모발이식을 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이상준이 출연했다.
홍현희는 이야기 주제가 탈모로 넘어가자 이상준을 바라봤다. 그리고 "왜 탈모 이야기하는데 가만히 있냐"고 물었다. 이상준은 의미심장하게 웃었고, 이휘재와 박명수는 "그러면 뜯어서 옮긴 건지, 하나 하나 심은 건지 궁금하다"고 묻기 시작했다.
이상준은 " 두 개 다 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두 번 했다"며 "저는 이런 것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얼굴이 더 문제이기 때문에"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