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기 위해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고 가격을 전작에 비해 최대 25만원 가량 낮추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낮아진 몸값과 한 달 가량 조기 출시된 것을 흥행의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 갤럭시S20 시리즈에 비해 한 달 가량 빠른 시점에 국내 시장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모델 별로는 갤럭시S21의 인기가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갤럭시S21 울트라, 갤럭시S21 플러스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다채로운 사은 혜택을 이달 말까지 제공하고, 제품을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를 이달 30일까지 연장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핸드폰 성지 공유 카페 ‘좌표어때’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갤럭시S21의 가격을 최대로 낮춰 -6만원대 가격 인하 할인 소식을 전했다. 현재 사이트에선 갤럭시S21 울트라 30만원대를 비롯해 최신 기종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전작인 갤럭시S20 5만원대, 갤럭시S20 플러스 10만원대 등 구하기 어려운 기종까지 한자리에 모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업체들도 공개했다.


업체측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 가격이 크게 인하된 지금이 가장 적절한 구매 시기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핸드폰 싸게 파는 곳, 스마트폰 성지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좌표어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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