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내년 세계선수권 참가자격을 획득한 문지혜, 너무 아름답죠(포사폴아트코리아)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2021 포사 폴 아트 코리아’(POSA POLE ART KOREA)에서 프로 부문 우승을 차지한 문지혜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POSA는 ‘Pole Sports &Arts World Federation)의 약자로 이번 대회는 세계선수권 참가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한국대표 선발전이다. 문지혜는 “아침에 너무 긴장이 돼서 엄청 울었다. 정작 경기에서는 긴장하지 않았다. 아침에 많이 울어서 그런 것 같다”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수많은 대회에 출전했지만 ’클린‘하게 경기를 끝낸 적이 없었다. 오늘도 그랬지만 크게 실수를 안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김영삼 리들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전국에서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한국에서 열린 대회 중 최고, 최다를 자랑했다. 규모에 맞게 내년에 치러지는 세계대회에 만전의 준비를 할 것이다”라며 “폴스포츠가 건강과 미용 등에서 최고의 미덕을 지닌 만큼 전국민들에게 국민스포츠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