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_더베스트케이팝커버댄스대회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주식회사 커넥티드스테이지가 주최하는 2021 더 베스트 케이팝 커버댄스 대회 (2021 BKCD)에 참가한 일본 K-POP 커버 댄스팀 ‘케이피 몬스터’가 스트레이키즈의 ‘백도어’ 커버댄스로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지난 3개월 간의 기나긴 여정을 마친 2021 더 베스트 케이팝 커버댄스 대회(2021bkcd)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021 BKCD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예선 지원부터 결승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 되었으며 20여개국의 K-POP을 사랑하는 많은 참가자들이 참가하여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본선과 팬투표를 포함하여 결승팀을 가리는 온라인 팬참가 형식의 대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커버 댄스팀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커버 댄스 영상과 주최측의 댄스팀 소개 및 멤버들의 소개 영상으로 인해 단순히 커버 댄스 대회를 넘어 여러 한국 엔터테인먼트사에서 지원자들에게 캐스팅 제안을 보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 우승은 2016년 결성된 일본 K-POP커버 댄스팀 케이피몬스타가 차지했다. 케이피몬스타는 일본 케이팝 커버 댄스 대회 우승팀으로 KCON JAPAN 커버댄스 스페셜 스테이지에도 2년 연속 출연한 적인 있는 실력 있는 커버댄스팀이다. 준우승은 한국 커버댄스팀 휘황찬란이 차지 했다. 휘황찬란은 멤버 모두가 아직 학생인 아주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춤실력으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둬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적 또는 연령 등의 모든 제한이 없는 대회로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K-POP 방송 댄서 지원자와 이미 여러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커버댄스팀이 참가하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다.

커넥티드스테이지는 온라인 오디션 및 커버댄스대회 플랫폼으로 현재는 BKCD Special Stage 커버댄스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BKCD Special Stage 커버댄스대회는 BTS,ATEEZ, BLACK PINK, TWICE곡으로만 참가 신청을 하고 팬투표로 1위를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5월말에 우승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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