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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무안군 무안읍청년회는 최근 무안읍 청년회에서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자장면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해 큰 호평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됐다.
21일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무안읍청년회 회원 2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가정을 방문해 효도하는 마음을 담아 도시락을 전달하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재호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사랑의 자장면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마음으로 효도를 실천해주신 무안읍 청년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회가 나눔과 배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는 무안사랑 지킴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