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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갈수록 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실외기를 놓을 수 없는 원룸이나 소형주택 거주자 또는 거실 에어컨과 별도로 각 방마다 개별 냉방을 원하는 이들 사이에선 창문형 에어컨이 입소문을 타고 퍼지고 있다.
위니아딤채는 업계 최고수준의 초절전과 저소음을 실현해 전기요금 부담은 줄이고 늦은 밤에도 조용하게 운전하는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 일체형 제품으로 설치가 쉽다는 장점을 극대화했다. 강력한 냉방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슬림하고 콤팩트하게 설계해 전문 설치기사의 도움 없이도 원하는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소음 문제도 적극 해소했다. 인버터 모델에 적용된 정음모드는 늦은 밤 취침 시 또는 소음에 민감한 수험생이나 어린아이들을 위해 도서관 실내 수준의 소음인 39㏈을 실현해 조용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은 전력소모를 최소화해 요금 부담을 덜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특히 인버터 모델은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실내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냉방을 조절해 소비전력은 최소화하고 냉방 효율은 더욱 높였다. ‘절전모드’ 기능을 사용하면 전기료 부담 없이 더욱 경제적이다.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광역냉방’도 구현했다. 최대 110도 열림 각도의 ‘와이드 오토스윙’으로 방안 전체를 사각지대 없이 넓고 빠르게 바람을 전달해 냉방 성능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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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 파세코는 업계 최초로 창문 높이의 제약으로부터 더 자유로워진 창문형 에어컨 미니(mini)를 전격 출시한다.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킨 2021년형 창문형 에어컨3의 성능과 강점은 그대로 기대할 수 있고 설치할 수 있는 창문 유형을 확장한 제품이다. 실제로 기존 창문형 에어컨 높이를 85㎝에서 68.5㎝로 20% 가량 더 줄였다. 따라서 창문 높이 77㎝부터 장착이 가능해 초소형 창문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제품과 함께 배송되는 기본거치대로 높이 132㎝ 창문까지 설치 가능하고 높이 연장 추가 거치대를 활용 시 최대 230㎝의 베란다 등의 큰 창까지 설치할 수 있다. 이 때 창문형 에어컨3와 마찬가지로 나무 및 인테리어 창틀 등 대부분의 창틀에 설치가 가능하다. 20% 작아진 사이즈와 함께 무게도 13% 가량 줄어들어 여성에게도 부담이 적다.
기존 창문형 에어컨3 제품과 동일한 부품을 사용해 성능은 강력하다. 소비 전력은 창문형 에어컨 3보다 20% 더 낮은 상태에서 냉방 면적 14.6㎡(약4.5평)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소음 역시 적다. 또 파세코의 자체 개발 특허 기술인 파워 자가증발 기술력이 적용돼 물통을 비우는 불편함 없이 하루 25.9리터까지 연속 제습이 가능하다. 72시간 AS 방문 보증제를 실시해 AS 서비스 요청 후 72시간 내에 방문 서비스를 보증한다. 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새 제품으로 전면 교체해 준다.
일반적인 에어컨과 차별화된 특징을 가진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가 쉽고 개별 공간의 냉방을 가능하게 한다. 업계도 앞다퉈 성능은 기본이고 다양한 높이와 유형의 창문에 설치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을 속속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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