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3에 대한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개의 ‘힌지’를 탑재해 좌, 우로 접었다 펼치는 ‘인폴딩’ 방식에서 나아가 ‘더블 폴딩’을 채택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S펜’ 탑재와 양문형 폴딩 디자인 채택 등에 대한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다수의 외신 등에서는 삼성전자가 ‘힌지’ 부분의 주름을 개선하고, 디스플레이 아래에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를 장착하는 등 성능의 개선을 적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갤럭시Z폴드3와 함께 갤럭시Z플립3, 갤럭시S21 FE를 출시한다.
신제품의 출시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기존 단말에 대한 할인을 강화하고 있으나, 소비자 사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방문이 제한되면서 시세 및 행사 정보 확인이 어렵다는 불만 섞인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세 비교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동네핫딜’에서는 각 지역의 핸드폰 시세를 공유하고, 스마트폰 성지가 다수 입점되어 프로모션 정보를 공개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의 눈길이 몰리고 있다. 더불어 인터넷 가입 프로모션 등 핸드폰 싸게 사는 법이 공개되어 있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및 TV를 가입할 경우 구매 지원 혜택 상한선인 최대 46만원까지 현금으로 당일 ‘캐쉬백’을 제공하는 판매처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판매처에서는 휴대폰과 함께 인터넷 및 IPTV를 가입하는 경우 최대 10만원의 사은 혜택을 추가적으로 지급하고 있어 스마트폰 단말 구입 비용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렛츠고디지털’ 등 외신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3에 폴더블폰 최초로 ‘S펜’을 탑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두 번 접히는 형태의 ‘S자 폴딩’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관측했으며, 해당 단말의 혁신적인 변화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3에서 기술의 혁신을 보이는 한편, 갤럭시S21 FE와 갤럭시Z플립3는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동네핫딜’에서는 5만원대 갤럭시S21, 10만원대 갤럭시노트20, 30만원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40만원대 갤럭시S21 울트라 등 최근 출시된 단말에 대해 ‘역대급’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된 시세를 공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등에 대한 시세 정보 또한 공개되어 있으며, 현재 9만원 수준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12 미니가 큰 인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퍼플’ 색상의 수요가 급증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판매처를 통해 ‘퍼플’ 색상 구매를 희망할 경우 신청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프로모션 및 시세 정보는 네이버 카페 ‘동네핫딜’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