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오늘(4일) 밤 오후 10시, ‘펜트하우스 시즌3’ 공개를 앞두로 김소연이 “천서진 어디까지 가나”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4일 오후 2시 SBS 금요극 ‘펜트하우스 시즌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김영대, 김현수가 참석했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3’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3 대본 처음 봤을 때 ‘천서진아 너 이러면 안 돼. 어디까지 갈거야!’ 하면서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또 시즌3 관전 포인트에 대해 “시즌 1,2에 “나 천서진이야~”라는 대사가 있는데 시즌 3에도 “천서진은 천서진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기대가 된다”면서 “일단 (시즌3에서) 스타일 적인 면으로도 시즌1의 천서진과 비슷하다. 시즌2에서는 이사장으로 위엄을 강조하기 위해 머리를 묶었다. 시즌3는 시즌1에서 악행과 욕망을 조금 더 부활시켜보자 했다. 매운 맛을 더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SBS ‘펜트하우스3’는 오는 4일(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