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둘러싼 각종 의혹과 루머 등에 대한 직접 해명을 예고했다.

6일 오전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썰 푸는 거 촬영하는 날. 오늘 촬영하고 편집하고 금방 업로드 해드릴게요.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튜브 영상 촬영을 준비 중인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이후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유흥업소 호스트바 출신이며 한예슬이 ‘버닝썬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한예슬은 2일 SNS를 통해 남자친구와 가라오케에서 만났을 뿐이라고 해명하며 ‘버닝썬 사건’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썰 풀어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 나도 이젠 못 참아. 어디 끝까지 가보자”라고 예고한 바 있어 한예슬이 직접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한편 한예슬의 소속사인 높은엔터테인먼트는 4일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며 논란과 관련된 악성 댓글에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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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예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