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8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1 FE의 추가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서 갤럭시S21 FE는 그린, 화이트, 블루, 그레이, 바이올렛으로 구성된 5가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성되었고 전체적인 외관은 갤럭시S21 시리즈를 닮았다.


갤럭시S21 FE는 플래그십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춘 FE 모델인 만큼 후면 디자인에 있어 기존의 갤럭시S21과는 차별화를 뒀다. 보급형 모델 '갤럭시A52·A72' 등과 유사한 형태로 메인 카메라 모듈이 스마트폰 뒷면과 동일한 소재·색상으로 완전히 통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S21 FE의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가격이다. 전작 갤럭시S20 FE의 출고가(89만 9800원)보다 인하된 70만~80만원대에 출시될 전망이다. 올해 갤럭시S21 기본 모델 출고가가 99만9900원으로 낮아진 만큼 새로운 FE 모델도 가격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신형 갤럭시 시리즈의 출시 소식이 이어지자 갤럭시S21, 갤럭시노트20 등 기존 시리즈의 가격이 크게 인하되고 있다.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20은 공시지원금이 크게 올랐고 갤럭시S21의 경우 출시 6개월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10만 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8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국대폰’은 갤럭시S21,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20 등에 카페 추가지원금을 더해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에서는 KT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요금제 기준 정상가 549,900원인 갤럭시S21에 추가 지원금을 적용해 182,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심플코스를 통해 구입 후 6개월 간 월 97,604원이 청구되고 6개월 이후 LTE 요금제로 변경해 월 47,000원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S20 FE 0원, 갤럭시노트20이 20만 원대, 갤럭시노트10 플러스가 3만 원대 구입 가능하다. 아이폰 시리즈의 경우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가 할부 부담 없이 구입 가능하고 아이폰11의 경우 3만 원대, 지난 달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12 미니 퍼플이 10만 원대 구입 가능하다.


이밖에도 국대폰은 최대 46만 원 현금 사은품을 제공하는 SK, KT, LG, LG헬로비전 인터넷 가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기 있는 20여 종 모델을 대상으로 6월 스마트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꿀맛 아이폰', '갤럭시노트 싸게사자', '심쿵한 공짜폰', '갤럭시S21 10만원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6월 한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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