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유재석의 ‘차원 다른 미담’이 또 한 번 공개됐다. 이번에는 명품 선물이다.

지난 2일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 출연진들은 서로의 소지품을 꺼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전소민의 명품 지갑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지갑을 선물 받았다. 인생 첫 샤넬”이라고 밝혔다.

그 선물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유재석이었다. 전소민은 “예능 ‘식스센스’가 끝났을 때 유재석 오빠가 크리스마스 선물 겸 멤버들에게 고생했다고 하나씩 명품 지갑을 선물해 줬다”며 “5~6년째 너무 잘 쓰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재석의 미담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조정석은 과거 유재석이 영화 카메오 출연 대가로 받은 개런티를 막내 스태프들에게 나눠주도록 요청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장학금처럼 받았다”는 표현이 현장에서 나올 정도였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역시 유재석에게 받은 배려를 잊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갑상선암 수술 이후 목소리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시기, 유재석이 보컬 트레이닝 학원 수강권을 사비로 끊어주며 복귀를 응원했다는 이야기다. 엄정화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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