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오는 8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FE가 가격 대비 성능으로 국내와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S21 FE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과 유사한 성능, 디자인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70~80만원대 수준에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공개된 갤럭시S21 FE 렌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색상은 블랙, 화이트, 라일락 그리고 올리브 그린 총 4가지 색상이 적용됐으며, 후면부를 감싸는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마감됐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5인치 슈퍼아몰레드 인피니티_O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8GB램과 256GB 스토리지, 4500mAh 배터리 등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주로 적용되는 IP68등급의 방수 방진과, 120Hz 주사율이 지원될 것으로 보이며,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셀피 카메라, 후면에는 1,200만 화소 광각 및 초광각, 800만 또는 1,2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FE는 올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와 같이 예년보다 1달 빠른 7월경 언팩 행사를 통해 전격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는 8월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빈자리를 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의 영원할 라이벌인 애플도 오는 9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를 국내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과 같이 기본형 제품 2종과 고급형 제품 2종 등 4종의 라인업으로 출시될 전망이며, 그동안 선보였던 아이폰 시리즈와 다르게 노치 크기가 대폭 줄어들을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은 전작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후면 카메라의 경우 모듈이 커지고 두께가 두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작 고급형 모델 2종에만 지원됐던 라이다 센서가 4종 모두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저온다결정산화물 OLED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아이폰13 시리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용량은 물론 고급형 제품 2종에 1TB급의 넉넉한 스토리지 옵션을 최초로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애플은 1TB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아이폰13 시리즈는 애플워치와 같이 화면이 항상 켜져 있는 AOD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인해 마스크를 벗지 않아도 간편하게 잠금해제 할 수 있는 터치ID가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애플은 최근 개최된 WWDC21을 통해 아이폰13 시리즈 운영체제인 iOS 15를 공개했으며, 애플 월렛 기능 확대는 물론 사용자가 보유한 신분증을 암호화해 저장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선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바비폰’은 삼성전자 대표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등을 대상으로 총판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총판 행사는 통신사와 가입유형에 관계없이 동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에 따라 최대 90% 할인율을 적용했다. 특히 추후에 출시될 갤럭시S21 FE와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도 출시 즉시 행사 품목에 추가될 것으로 알려져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포털 검색 ‘바비폰’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바비폰’ 채널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는 90% 할인이 적용되어 1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반면 최상급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추가 할인이 더해져 출고가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등 두 제품은 특별 할인을 통해 각각 10만원대, 20만원대로 개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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