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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테니스의 간판스타 니시코리 게이가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를 누르고 아시아 선수 사상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11위 니시코리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준결승전에서 조코비치를 세트스코어 3-1(6-4 1-6 7-6 6-3)로 눌렀다.
1세트를 잡고 2세트를 내준 니시코리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3세트를 이겼다. 2시간 52분 만에 경기를 끝낸 니시코리는 로저 페더러와 마린 칠리치의 승자와 결승에서 만난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