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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심을 맡은 원현식 심판이 28일 2021프로야구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4회초 시작에 앞서 볼에 맞은 팔에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2021.09.28.
잠실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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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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