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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가 본격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아모프레는 코오롱FnC와 방송인 조세호가 협업해 론칭한 브랜드로, 대한민국 평균 체형을 위한 옷을 제안한다. 첫 선을 보인 ‘현실 기장 데님 팬츠’ 3종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길이 수선이 필요 없는 바지로 5차 리오더를 진행할 만큼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5cm길이의 데님과 슬랙스를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아모프레는 이번시즌을 기점으로 아이템을 확장하고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계획하며 고객 접점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21FW시즌에는 기존 팬츠류 뿐 만 아니라, 데님 재킷, 니트, 가디건, 코트 등 아우터와 상의를 중심으로 33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기존 팬츠와 잘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어깨 너비, 소매길이 등 대한민국 평균 체형 사이즈를 고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오는 10월 8일 더 현대 서울 지하2층에서 팝업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2주간 진행될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모프레의 신규 아이템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송인 조세호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기획 중에 있다.
아모프레 관계자는 “아모프레는 코오롱FnC의 노하우와 조세호의 적극적인 협업 아래 론칭한 브랜드”라며 “‘대부분의 우리들’에게 잘 맞는 옷을 제안하고자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ertai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