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박솔미가 '효부 박박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2'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솔미가 시아버지의 입맛에 꼭 맞춘 별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타고난 요리솜씨에 빠른 손, 적절한 믹스매치까지 셰프로서 끼를 보여준 박솔미는 이날 시아버지가 좋아하는 옥수수범벅과 막걸리로 퓨전요리를 만들어냈다.
박솔미는 찰옥수수, 팥, 쌀가루로 만든 옥수수범벅에 커스터드 크림을 올려 굳힌 뒤 위에 설탕을 솔솔 뿌려 즉석 크렘브륄레를 만들었다.
찬장에서 능숙하게 토치를 꺼낸 박솔미는 설탕을 그을리듯이 녹여 캐러맬 토핑을 올렸다. 패널들은 "무슨 프랑스요리 레스토랑도 아니고"라며 감탄했다.
총 4개의 옥수수 크렘브륄레를 완성한 박솔미는 예쁘게 잘 나온 것을 시아버지 몫으로 챙긴 뒤 티스푼으로 톡 캐러맬을 깨뜨려 시식에 들어갔다.
옥수수범벅을 푹 떠서 먹은 박솔미는 "음~너무 맛있다. 이걸 누가 만들었지?"라며 감탄했다.
이어 옥수수범벅에 곁들일 후식도 준비됐다. 바로 막걸리 셰이크. 역시 시아버지가 좋아하는 막걸리에 우유, 옥수수 범벅을 갈아넣어 뚝딱 셰이크를 완성했다.
미리 만들어놓은 옥수수크렘브륄레, 호박나물까지 챙겨 도시락을 준비한 그는 "아버님, 요거요거 맛있게 드세요. -박박사-"라고 적힌 손편지도 넣어 애교만점 며느리의 면모를 보였다.
박솔미는 "아버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핸드폰 조작을 어려워하시는데 제가 그걸 잘 알려드렸더니 박박사라고 불러주신다"라며 미소지었다. 도시락을 받은 시아버지는 사랑스런 며느리에게 초콜릿으로 종종 감사를 전한다고.
한편 박솔미는 이날 일주일에 나흘씩 먹을 때도 있다는 최애 음식 족발로 최종 메뉴를 정하고 '마불쌍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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