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女 계주 최민정 \'우리가 금이야\'
최민정. 최승섭기자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여자 쇼트트랙 간판스타 최민정(성남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 개인전 전 종목 예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20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1~2022 ISU 월드컵 3차 대회 이틀째 여자 1000m 1, 2차 예선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했다. 1차 예선 14조에서 1분35초124로 1위를 기록한 그는 2차 예선 6조에서도 1분29초560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전날 여자 1500m 준결승과 500m 준준결승에 오른 적이 있다.

최민정은 지난달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두 차례 충돌 불운을 겪으면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2차 대회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이유빈(연세대)과 서휘민(고려대)도 여자 1000m 준준결승에 안착했다.

남자 1000m에서는 황대헌(한국체대)과 김동욱, 박장혁(이상 스포츠토토)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남녀 대표팀은 계주에서도 모두 준결승에 올랐다. 최민정,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 서휘민이 팀을 이룬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준준결승에서 4조 2위(4분09초518)를 기록했다. 황대헌과 김동욱, 곽윤기(고양시청), 박장혁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 3조 2위(6분51초123)로 준준결승을 통과했다.

1∼4차 대회까지 치러지는 월드컵 시리즈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대회 성적을 합산해 국가별로 티켓이 결정된다. ‘심석희 사태’를 겪은 한국은 지난 1,2차 대회에서 금메달 3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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