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31)의 항소심이 재개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30일 강체추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힘찬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이 연다.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 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올해 2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받았다. 하지만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힘찬은 강제추행으로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0월 솔로 싱글 앨범을 발표해 논란이 됐고, 싱글 앨범 발표 다음 날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비판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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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