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이번엔 배우 정우성이었다.
가수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가 공동제작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선물받은 정우성이 인증샷을 남겨 부러움을 샀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던 정우성은 뜻밖의 선물을 인증했다.
정우성은 10일 자신의 SNS에 "잘 신을게, 지용씨^^"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이 보낸 하얀 퀀도1을 인증했다.
지드래곤은 앞서 지난 11월1일 자신의 SNS에 줄잡아 50개가 넘는 쇼핑백 안에 이름표가 붙은 나이키 박스를 인증하며 지인들에게 보낼 선물을 인증한 바 있다.
이후 빅뱅의 태양, 배우 이혜영, 가수 성유리, 이동국의 딸 재아, 개그맨 조세호 등이 줄줄이 인증샷을 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퀸도1은 추첨으로 한정수량만 판매하다보니 지난 3일 공식 발매 이후 판매가(21만9000원) 보다 2~3배 비싼 재판매 가격이 형성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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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정우성 SNS